[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바이오식품산업학부가 제4차 산업혁명과 AI시대에 맞추어 2022년도부터 '바이오식품영양학부'로 변경한다.
바이오식품영양학부는 식품영양학과 건강기능식품학 전공 과정을 공동 운영해 학습자의 선택에 따라 단일 또는 복수로 전공할 수 있다.
특히 바이오식품영양학부는 특성화사업을 통해 영양사, 영양교사(중등2급), 위생사 등의 국가자격증 취득과 HACCP과정의 이수를 지원하고 있다.
또 교육부 LINC+사업, 지역혁신사업 등을 통해 기업현장실습과 다양한 장학혜택 및 취업을 지원한다.
메디푸드와 영양관리, 건강기능식품 QA/QC 등 실무중심교육으로 개인이나 집단의 영양관리는 물론 메뉴개발, 조리·식문화 콘텐츠 개발, 식품·건강기능식품 마케팅, 분석서비스LAB, 식품위생·보건직 공무원 등을 포함한 바이오식품영양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이 학과는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수시모집에서 38명을 실기시험 없이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정시 나군에서는 2명+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대상으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시·정시 모두 이과, 문과, 예체능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신입생 전원 장학금으로 최초합격자에게 100만 원, 추가합격자에게 50만 원을 지급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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