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폐기물 수집 공장서 화재…잔불 정리 중

가연성 폐기물 많아 12시간째 잔불 안 잡혀…인명피해 없어

2021.06.30 17:31:48

30일 새벽 4시 22분께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의 폐기물 수집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충북일보] 30일 새벽 4시 22분께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의 폐기물 수집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5시 22분께 큰 불을 끄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지만, 공장 내 가연성 폐기물이 많아 오후 5시 30분 현재까지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한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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