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현도복지회가 지난 25일 현도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여름 모시옷 62벌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현도복지회(회장 오창영)가 지난 25일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여름 모시옷 62벌을 후원했다.
이날 현도면 마을 32곳에 전달된 모시옷은 현도복지회가 32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현도복지회는 매년 정기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오창영 현도복지회장은 "이번 여름 어르신들이 모시옷을 입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