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달천서 다슬기 잡던 60대 남성 실종

2021.06.23 16:55:02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달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60대 남성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새벽 2시 16분께 수주팔봉 인근에서 다슬기를 잡던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다슬기를 채취하러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소방당국은 22일 밤 9시에서 10시 사이 물속에 있는 A씨를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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