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괴산군 문광면기관단체협의회가 이한나 양에게 유모차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철식 문광면 리우회장 겸 문광면 기관단체협의회 감사, 김금식 문광면 기관단체협의회 총무, 이현주 문광면장, 이상문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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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괴산군 문광면은 13일 출생아 지원사업인 '아가야 문광면에 잘 왔네'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극심한 저출산 속에서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건강하게 자라달라는 의미로 유모차를 전달하는 게 핵심이다.
유모차는 지난 2월 출생한 이한나양에게 전달됐다.
올해 처음으로 문광면기관단체협의회가 사업을 시행했다.
이현주 면장은 "올해 문광면에 태어난 첫 번째 아기인 이한나 양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태어난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