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여성지도자들이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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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지난 12일 제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돌봄사업인 사랑의 이·미용 봉사와 이혈침 봉사를 펼쳤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성 지도자들을 포함한 25명의 회원들이 휴무일을 이용해 재능기부에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이·미용봉사도 함께 했다.
여기에 이혈침 봉사에는 제천한방이혈봉사단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직장지도자들이 동참했다.
박경배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드릴 수 있는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