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K+HUG 이음 연구회' 설립

2021.05.13 11:19:26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은 13일 지자체 및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위한 'K+HUG 이음 연구회'를 설립했다.

이 연구회는 지자체, 지역기관과의 정례 회의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정례 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은 추후 지역상생협력단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실질적 프로그램 운영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연구회는 충주시청, 한국예술문화단체, 중원청년회의소, 도란도란 마을학교 등 지자체 및 지역기관 관계자로 구성됐다.

최정동 지역상생협력단장은 "교내 인력을 통해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현안 문제의 한계 극복을 위해 연구회를 설립했다"며 "지속적 정례 회의를 통해 구체화될 지역사회 현안 문제를 실질적 프로그램으로 반영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13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현안 문제 중 한국교통대와의 협업 가능한 주제 발굴'을 주제로 향후 개발될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 및 계획 관련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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