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청소년지원센터·평생학습관 통해 검정고시 합격생 다수 배출

2021.05.13 11:08:02

증평군 청소년지원센터 스마트교실에서 청소년수강생들이 검정고시에 대비해 수업을 듣고 있다. 4월 시행된 검정고시에 6명이 합격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청소년지원센터와 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을 운영해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군은 지난 달 10일 시행된 '2021년 1차 검정고시'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수강생 10명, 평생학습관 성인학습자 20명이 응시해 청소년 6명, 성인 18명 총 24명을 배출했다.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매년 교재, 강의, 비대면 학습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성인들의 학력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10월부터 검정고시 과정을 개설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주3회 3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연령 등 개별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학습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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