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산림재해대책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이 기간 11개 시·군과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기상특보에 비상근무 체계로 상황을 유지한다.
특히 산지태양광발전설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관리계획도 수립, 시행한다.
산지태양광발전설비 산지전용허가·신고, 산지일시사용허가·신고 기간 내에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도 시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조물(옹벽 등)기초부 손상 및 침하여부△배수 및 집수시설 관리상태 △절·성토사면 녹화상태 △붕괴·균열 여부 등이다.
산사태 현장 예방단(11개단 44명), 임도관리원(11개단 44명)을 현장에 배치해 지역주민 교육·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임영은 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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