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왼쪽)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이 12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윤현우 도체육회장에게 우수 수영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금 1억5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한은행이 충북 수영계 발전을 위해 올해도 충북체육회에 거액의 지원금을 내놓았다.
강영구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은 12일 충북체육회관을 찾아 윤현우 도체육회장과 권순일 충북수영연맹 부회장에게 우수 수영선수 육성 자금 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충북수영연맹 수영팀 운영계획에 따라 팀 운영비와 우수선수 4명의 인건비로 쓰일 예정이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2006년 창단된 수영팀이 2009년 해체된 뒤 매년 도체육회에 지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