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소방대원들이 화재가 발생한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잔불을 끄고 있다.
[충북일보] 12일 오전 7시 53분께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집 내부 81.6㎡가 타 소방서 추산 2천900여만 원의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3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오전 8시 28분께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마당 바깥 쪽 잡초 제거 중 '펑'소리를 들은 뒤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났다"는 집 주인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