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지역아동센터에 가림막 설치 지원

2021.05.12 17:35:21

[충북일보]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열)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2일 진천 지역아동센터에 가림막 설치를 지원했다.

가림막 설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설치장소는 △광혜원지역아동센터 △뜰안지역아동센터 △벧엘지역아동센터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 △진천시민지역아동센터 △진천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다.

총 300여만 원의 예산이 소요된 이번 가림막 설치로 지역아동센터 210여명의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가림막 설치와 더불어 마스크도 함께 전달해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힘을 보탰다.

임해종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가스안전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노인복지관 사랑의 나눔상자 활동, 보건소 격려간식 지원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