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수 청주부시장이 11일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을 만나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충북일보]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11일 서원대학교를 방문해 '청주도심 통과 노선'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대학구성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이날 임 부시장의 대학 방문은 지난 10일 충북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
임 부시장은 손석민 서원대 총장에게 "청와대 국민청원에 서원대학교 구성원, 특히 대학생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이규황 교통정책과장도 충북대학교 박명훈 부총학생회장을 만나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청와대 국민청원 20만 명 달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