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대학교는 11일 오후 2시, 청주대 입학취업지원관 1층에서 종합적인 진로·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주대는 금년도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에 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향후 5년간(2025년까지) 청주대 학생들은 진로·취업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재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학생들에게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요사업내용으로 취업에 꼭 필요한 입사지원서 작성방법과 면접요령 정보 제공 등이다.
서동경 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대학생들에게 취업역량 강화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 및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영은 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