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대입전형의 개선을 유도해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교통대는 대학교육의 고른 배분을 위해 고른 기회 전형의 확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입정보 제공 강화, 온라인 대입전형 안내 등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
이 대학 홍창우 입학홍보처장은 "우리대학의 12년 연속 선정의 쾌거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에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입전형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충북지역 최초로 도입한 웹 기반의 온라인 비대면 상담 솔루션, 다중접속 온라인 단체 설명회, 카카오톡 채널, 모바일 온라인 앱, 유튜브 입학안내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