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충북도내 대학 5곳 계속지원

충북대·건국대(글로컬)·청주교대·교원대·교통대
연세대·고려대는 탈락

2021.05.10 18:02:58

[충북일보] 교육부의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중간평가에서 충북대 등 도내 4년제 대학 5곳이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10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중간평가 결과 전국 대학 73곳을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충북도내에서는 충북대와 건국대(글로컬),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가 포함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지원 사업 선정대학 75곳의 2020년 사업 운영 실적과 2021년 사업계획, 2022~2023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곳은 2023학년도 수능위주전형 40% 권고 대학인 수도권 14곳을 포함한 수도권 31곳, 비수도권 42곳이다.

연세대와 고려대 등 2곳은 지원중단 대학으로 선정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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