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힐링콘서트, 13회 옥천 대성사 산사음악회

kbs 트롯전국체전 팔도올스타 인기가수 민수현 씨 등 출연

지난 부처님오신날 옥천 대성사 행사모습.

ⓒ대성사

［충북일보］ 중매사찰 충북 옥천 대성사가 주최하고 불교공뉴스 TV 에서 후원하는 부처님오신날 특집 코로나19 극복 위한 힐링콘서트인 '13회 대성사 산사음악회'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성사 대웅보전 앞 특설무대에서 봉행된다.

이날 산사음악회는 오후 1시부터 그려 안그려 최은혜tv 노래교실 유튜브 녹화방송과 함께 인기 절정의 가수 kbs 트롯전국체전 팔도올스타 민수현 군이 우정 출현한다.

가수 민수현은 kbs 가요무대를 수십 회 출연하는 등 인기 절정의 정통 트롯가수로 kbs 트롯전국체전 심사위원인 대한민국 최고의 선배 가수 남진, 김수희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오후2시부터 태양연예기획사와 태양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인기가수 초청무대가 MC 지선영의 사회로 가수 남수봉(일수불퇴), 가수 연주(한보따리), 가수 쓰리짱(내장산), 권영배(대금연주), 말짜(각설이) 등이 출연해 공연한다.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는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양군, 옥천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인연 맺어주기, 저출산 극복에 공동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선남선녀 인연맺기 사업을 시작해 2013년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혜철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힘든 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하는 뜻에서 산사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속에 공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