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건국대 LINC+사업단은 특성화 분야인 산업계와의 네트워크 활성화, 기술사업화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시작했다.
이번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총 10개의 과제로 10명의 교수진과 10개의 산업체가 협력하여 성과를 낼 예정이다.
이에 LINC+사업단은 총 2억 원의 지원을 통해 상당한 산학협력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내용은 △개발된 기술을 활용해 기술라이센싱 및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사업화과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연구개발 종료 후, 판매 및 매출실적 등의 구체적인 사업성과를 지표로서 제시할 수 있는 상품화과제 등이다.
이번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하게 된 업체는 ㈜큐옴바이오, ㈜솔릭, 디스트레스, GT Consulting, 케이씨제이,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미래농촌연구소, 오픈아이티, 리연바이오케미칼, 코트립 등 10개 기업이다.
이들 업체는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을 이전하고 사업화해 산학협력 발전에 공헌할 예정이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책임자는 강태봉, 박상진, 백우진, 심성보, 윤용한, 임병우, 임성수, 전흥석, 최동국, 최영근 교수 등 10명의 교수진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노영희 LINC+사업단장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수행을 통해 건국대와 참여기업 간 연결의 끈을 견고히 하고, 과제의 질적 제고와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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