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단양군지부 직원들이 단양구경시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갖고 팸플릿을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 단양군지부 전 직원이 21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구경장터 및 단양 관내를 돌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군 지부는 정부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1회용품 감축하기, 플라스틱 감축하기, 온실가스 감축하기 등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갖고 팸플릿을 나눠주며 탄소저감 활동을 홍보했다.
오희균 지부장은 "기후변화 적응과 탄소중립은 인류생존에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경제·사회·환경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기후위기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게 최우선"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실천으로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