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7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이베이(eBay)를 활용한 온라인 수출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수출시장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충북·서울·부산 등 총 7개 지방청이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주제를 정해 공동으로 비대면 화상 교육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조처다.
충북중기청은 앞서 지난 3월 1차 '쇼피 플랫폼 활용 교육'을 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이베이를 활용한 전세계 시장확대 전략과 판로개척 방안에 대한 교육을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진행한다.
이베이는 전세계 셀러와 바이어들이 만나서 물건을 사고파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전자, 패션, 뷰티, 스포츠, 산업용 장비 등 2억 개에 달하는 다양한 상품들이 거래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이베이를 통해 수출을 진행 중인 크리밸류의 정유정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이베이 이용 시 필요한 기본 키워드 및 용어 △이베이의 다양한 기능들 △이베이를 통한 전세계 시장확대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베이 사용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https://tinyurl.com/msschungbuk210427)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용인원 300명이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