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14일 '2021년도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정산 및 e나라도움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사진).
국비와 지방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선정단체의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e나라도움시스템 사용법 안내로 정산절차를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3억5천700만 원으로 교실형 81곳·동호인클럽 37곳·어울림 및 대회형 14곳 등 모두 132개소에서 생활체육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관한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보조사업비의 집행 및 정산의 투명성과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