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 음성군 맹동혁신도서관에서 반기문 아카데미를 연다.
음성군 초청으로 진행되는 김 전 부총리의 이날 강연은 '나와 세상의 벽을 넘는 유쾌한 반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한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군은 '음성군 평생학습 TV'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누구나 강연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 전 부총리는 좌우명인 '유쾌한 반란'이라는 키워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열정과 낙관적인 자세로 어려움을 극복, 성취감을 얻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음성 태생인 김 전 부총리는 덕수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금융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주경야독으로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재경직까지 합격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반기문 아카데미 현장강연 신청은 14일부터 전화(043-871-3142) 또는 홈페이지(
https://life.eumseong.go.kr/)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신청받는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