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전통시장'점포 점검의 날'지속 운영

2021.04.13 15:08:17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전통시장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2주 차 수요일에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상인회 등 시장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체계를 확립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점포 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보이는 소화기 교체, 시장 내 야간 취침 행위 금지, 소방·가스·전기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상인회에서 점포 점검의 날을 적극 활용하고 운영해 자율안전문화 정착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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