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2021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 참여기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일과 삶이 슬기롭게 공존하는 사람 중심의 일터 문화 확산'을 기본방향으로 추진된다.
2006년 사업 시작 이후 전국에서 총 1천324개(공공부문 566개, 민간부문 758개)의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공단은 민간부문(대기업, 중소기업,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 기업에 대해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우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현장심사 후 인증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적으로 우수기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된다. 또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와 우수기관 담당자 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043-279-9015)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