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세관은 6일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적극적인 관세행정 마인드 제고를 위해 국무조정실 심정환 적극행정팀장을 초청해 직원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과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심 팀장은 '적극행정, 국민을 웃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의 의미와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마인드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주세관 관계자는 "지난해 국민체감 관세행정 만족도 실현과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노력으로 해외통관 애로해소(79만 달러), FTA활용 수출지원(22만 달러), 자금경색업체 특별세정지원(11억 원) 등을 수행했다"며 "올해도 수요자 중심의 지속적인 규제혁신 실천을 통해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