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12시52분께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카니발 승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5일 낮 12시52분께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카니발 승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천300만 원의 피해를 내고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 운전자는 "주행 중 차량 보닛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갓길에 정차한 뒤 불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