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근(왼쪽에서 일곱번째) 서청주농협 조합장과 참석자들이 창림 50주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서청주농협은 지난 3월 31일 임원과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 회의실에서 창립 50주년 행사를 가졌다.
서청주농협은 50주년이지만 코로나19를 감안해 큰 행사 대신 전 조합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영농자재이용권 총 3억 원을 지원하며 그 간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기로 했다.
기념식에서는 '함께 한 50년, 같이 누릴 100년'을 모토로 농가소득 향상과 복지농촌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해 갈 것을 다짐했다.
정영근 서청주농협 조합장은 "내실경영과 조합원 복지향상으로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이끄는 서청주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