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22분께 영동군 용산면 한 도로에서 폐지를 실은 1t트럭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27일 오전 9시 22분께 충북 영동군 용산면의 한 도로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1t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가 얼굴과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트럭과 적재함에 있던 폐지를 태워 소방추산 35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적재함에 특별한 발화 원인이 없는 점을 미뤄, 담뱃불로 인한 화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