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여성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여성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 여성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여성화장실, 여성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전용시설 설치와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최대 400만 원(시설비의 80%)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사업장이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300명 미만이고 여성근로자 비율이 50% 이상인 기업이다.
올해 도는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 검토해 5개 기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각 시·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나 여성취업지원센터에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누리집(www.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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