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연구원 이종윤 원장과 직원들이 15일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건설 예정부지에서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연구원은 15일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건설 예정부지를 찾아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연구원은 본 사업 대상지에 대한 문화재 시굴과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그 결과에 따라 변경 발굴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연구원은 현재까지 시굴조사 진행 상황을 볼 때, 예정된 기간 내에 원활히 조사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윤 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지역 내 문화재조사연구기관의 선두주자로서 각종 개발과 관련한 매장문화재조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개발과 보존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