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무료보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에서 중고 PC를 기증받아 성능 업그레이드 등 정비 후 신청자에게 보급하는 것으로, 보급받은 PC는 설치일부터 1년간 도에서 선정한 전문정비 업체에서 사후관리(A/S)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소지가 충북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26일까지이며 희망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이번에 보급하는 PC는 총 212대이며, 보급 사양은 CPU 코어 i3 이상, 메모리 4GB 이상, LCD 모니터 19인치 이상이다. 윈도우10과 MS오피스, 한컴오피스도 함께 탑재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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