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에서 직장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5일 음성군에 따르면 군내 한 유리제조업체에서 외국인 14명과 내국인 1명 등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료 외국인 근로자 2명의 확진에 따라 이 업체와 협력업체 직원 126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음성군 누적 확진자는 279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