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무지개어린이집, '동동동 문화놀이터' 공모 선정

어린이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경험 기회

2021.03.04 13:30:41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 참여기관 공모에 충주 무지개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 사업은 취학 전 영유아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영유아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자율성, 창의성을 함양시키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동동 문화놀이터'는 전국 영유아 보육시설과 문화예술단체를 매칭해 유아 대상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무지개어린이집은 예술단체 매칭 단체와 함께 유아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고, 가정 활동에서 연계할 수 있는 활동 교구가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4~11월 주 1회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무지개어린이집은 현재 0~7세 연령 별 11개 반에 80명이 재원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 유·아동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새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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