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공익관세사 위촉·운영

2021.03.03 17:43:22

[충북일보] 청주세관은 지난 2일부터 지역내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을 위해 관세·FTA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관세사 2명을 2021년도 공익관세사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공익관세사제도는 FTA 협정관세 적용,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에게 필요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청주세관은 관내 중소기업이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청주세관 통관지원과로 연락하면 공익관세사와 함께 업체 방문 상담, 비대면 전화·이메일 상담, 세관 내방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주세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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