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이 기초학력 보장과 다중지원을 위해 충북학습종합클리닉 충주거점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있다.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3일 기초학력 보장과 다중지원을 위해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충주거점 자문단 위촉식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주거점 자문단은 마음나눔심리자문센터 박순복 센터장을 비롯한 심리상담, 예술치료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기초학력 저하와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코칭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습지원단의 자문활동과 학생 개인별 학습유형에 따른 사례관리 및 코로나발 학력저하에 대한 불안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치료, 학부모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김응환 교육장은 "충주의 학생 개개인이 배움을 통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문단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