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는 2일 신입생 4천563명(학부생 3천338명·대학원생 1천225)명의 입학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대표로 의과대학 최재윤 학생이 입학선서를 했다.
이어 조천희 총동문회장(토목공학과 79학번)과 이장섭 국회의원(국어국문과 82학번),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국어교육과 76학번), 박기원 작가(미술교육과 85학번), 송재호 KT부사장(컴퓨터공학과 86학번), 방송인 조영구(회계학과 86학번) 등 동문들이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수갑 총장은 "오늘부터 '당당한 충북대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신입생 모두 개신가족으로서 학문을 탐구하고, 인격을 도야하며, 미래의 희망찬 꿈을 가꿔 가길 바란다"면서 "대학생활 동안 마음껏 공부하고, 젊음을 향유하며, 대학인으로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인생의 중요한 시간으로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신입생들을 응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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