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2021학년도 입학식이 비대면으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일 오후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2021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훈 총장을 비롯한 내빈 및 입학생 2천591명(학부 2천364명, 대학원 석·박사 227명)을 대표해 수상자 7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비대면으로 대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2021학년도 입학생 중 전체수석은 자유전공학부 자유전공학부(의왕) 원성민 학생, 전체차석은 철도대학 철도공학부 민성윤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진은택 등 5명은 각 단과대학 수석자로 수상했다.
박준훈 총장은 "앞으로 4년간 해외대학 어학연수 및 교환학생 파견, 봉사활동 등 우리대학에서 준비한 다양한 국내외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젊은이다운 도전 정신을 가지고 항상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대학 생활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