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추풍령초는 2일 8명의 신입생에 대한 입학식을 1학년 교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추풍령초등학교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2일 1학년 교실에서 8명의 신입생에 대한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직원과 재학생 학부모가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재학생, 교직원들의 축하 메시지와 선물, 장학금이 지급되었고, 입학식은 동영상으로 제작돼 학부모들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이장건 교장은 "본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주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학부모·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1학년 신입생 8명은 새로운 선생과 새로운 교실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마음에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