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9대 옥천문화원장에 유정현 문화원 부원장(54·사진)이 선출됐다.
옥천문화원은 관성회관에서 실시한 차기 원장 선거에서 유정현 부원장이 174표(62.6%)를 얻어 이규완 전 도의원(68)을 제치고 당선됐다.
옥천문화원 선거인 수 289명 중 96.2%인 27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유 당선인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직이라 생각하고 문화예술가족들의 소통과 상생의 주체가 되는 문화원, 문화교실 및 예술인들의 외연확장, 지용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하는 문화원으로 만드는데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2월까지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