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9대 충북수필문학회장에 김윤희씨가 선임됐다.
22일 충북수필문학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1층 상상의 터에서 37차 2021년 정기총회를 열어 만장 일치로 김씨를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김 신임 회장은 진천 출생으로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3년 월간문학 수필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진천군의원을 역임한 김 신임 회장은 현재 진천군립도서관 상주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수필집 '순간이 둥지를 틀다', '소리의 집', '사라져 가는 한국의 서정'을 출간했다. 수상 이력은 17회 한국문인협회 작가상과 대표에세이 문학상, 한국불교청소년도서저작상, 충북예술인공로상, 27회 충북수필문학상 등이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