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전자정부 성과관리 평가 최고등급 달성

지난해 행안부 평가서 92.7점 획득

2021.02.16 13:33:57

[충북일보] 충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화 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투자 효율화와 성과 극대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정보자원 관리수준 △단계별 성과관리 이행수준 △중복투자 예방 등 3개 영역 21개 지표로 이뤄진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2.7점(광역자치단체 평균 72.1점)을 기록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도는 매년 정보자원에 대한 상시 등록 점검을 수행하고 연관 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정보자원 관리 영역의 충실도를 높였으며,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도 관계자는 "올해도 정보시스템의 자원 관리에 힘쓰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등 정보화 수준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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