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이 15일 '어린이교통안전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은 15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교통안전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했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내용으로 하는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해 릴레이를 이어간다.
김상순 지회장은 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지회장은 박인숙 걸스카웃충북연맹장, 김선영 맘스캠프대표, 김명숙 항아골 대표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김 지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이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