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15일부터 19일까지 '2021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70명이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충주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근로능력자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공근로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실업급여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 공공근로사업 중도 포기자, 재산 기준 2억 원 이상이면 선발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결과는 3월 29일 사업부서에서 개별 통보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4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이내, 주 30시간 근무가 원칙이다.
급여는 2021년 최저임금(시간당 8천720원)이 적용된다.
단, 70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만 근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 구직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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