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엠제이코리아, 양문종합철물…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기탁

2021.01.20 15:30:56

[충북일보] 충주시에 자리잡은 우량기업 ㈜엠제이코리아와 양문종합철물은 2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격한 한파로 인해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탁된 후원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두 회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한파로 인한 강추위로부터 이웃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우리의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엠제이코리아와 양문종합철물은 지역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청년기업이다.

엠제이코리아는 연수동에서 골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문종합철물은 대소원면에서 철물·골재업을 운영하면서 이웃돕기 등의 사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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