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5일까지 '세상이 행복한 선택'을 주제로 충북의 자활생산품전을 연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자활생산품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의 피해가 큰 만큼 충북자활생산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생산품전에서는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더담은 선물세트 등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할인된 가격이나 '10+1' 등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ISO9001인증을 받은 광역브랜드 '더담은김愛(애) 명절세트'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지역특화사업 최우수사업에 선정된 '더담아-油(유) 선물세트'·'더담은 누룽지' 등이 있다. 더담은 브랜드의 생산품을 구성해 만든 더담은 선물세트를 비롯해 건강식품, 천연EM비누 등도 준비됐다.
포털 검색창에 '스마트스토어 햇살나들이'를 검색하면 충북자활생산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시 전 상품 무료배송과 할인쿠폰 발급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충북도는 저소득층 도민들이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활생산품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수거래 활성화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세상이 행복해지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생산품전을 기획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