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형 그린뉴딜사업'이 본격화된다.
청주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올해 오송·옥산·남일·남이·가덕 등 426곳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규모는 45억 원(국비 22억 원, 도비 4억 원, 시비 10억 원, 자부담 9억 원)으로, 태양광 395곳 1천420㎾, 태양열 2곳 856㎡, 지열 29곳 507㎾다.
시 관계자는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원 대상 지역에 에너지원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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