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6일 충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2명이 나왔다.
도에 따르면, 청주 참사랑요양원 입소자인 90대 A(충북 752번)씨와 70대 B(충북 755번)씨가 이날 숨졌다.
A씨는 오송 베스티안병원, B씨는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로써 이 요양원 관련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이날 충북도내 신규 확진자는 청주 5명, 증평 1명, 음성 1명 등 모두 7명이다.
청주에서는 원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자가격리 중이던 40대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증평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음성 소망병원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154명이 됐다.
이날 밤 8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464명, 사망자는 41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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