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첫 의료진 확진자 발생

2021.01.15 20:16:47

[충북일보] 진천군에 병원의 근무하는 의료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군은 15일 청주에 거주하는 진천의 A병원 의료진(진천 172번) B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역학조사중이라고 밝혔다.

B씨의 동거가족인 배우자는 현재 자가격리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B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증상이 발현돼 검체를 채취후 검사를 받아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아 병상을 확보후 이송할 예정이다.

B씨는 진천에서 첫 의료진 확진자로 방역당국에서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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