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수 작가의 신간 58년 개띠들의 가출 표지
[충북일보] 영동과 서울에서 활발하게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소설가 한만수 씨가 2년만에 신간 장편소설 '58년 개띠들의 가출'이 도서출판 글누림에서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58년 개띠들의 가출'은 제목 그대로 사회풍자 소설이다.
저자는 베이비붐 1세대라고 하는 58년 개띠들이 갖은 고생 끝에 서울에 안착을 했지만, 근대화의 밑거름이 된 공로는 물거품이 되고 찬밥 신세로 전략하는 과정을 블랙코미디 형식을 통해 재미있게 집필했다.
한 씨는 서울에서 '한국문예창작진흥원'을 운영하면서 한국 최초로 '문예창작실기지도사' 자격증 발급과, 문예 창작을 지도하는 한편,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박사 과정인 한 작가는 그 동안 '금강'을 포함 150여권의 소설을 출간하였고, '백수 블루스' 등 6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