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6시33분께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한 녹즙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억1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면의 녹즙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6시33분께 진천군 문백면의 한 녹즙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공장 내부 1천120㎡를 전부 태워 소방서 추산 5억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온 저장고에서 스파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